미래의 혁신 기술로 부각된 메타물질 분야에 관련된 학문발전과 연구개발, 정책개발 및 정보교류를 통하여 고성능 초소형 전자소자를 개발하고, 정보·통신·물질·재료·기초 연구 분야의 전문화와 특성화를 유도하여 산·학·연 협동과 대학원생 및 박사후 전문 연구인력 양성하며 첨단 과학기술의 선진화 및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연구소 연구분야
본 연구센터는 산업적인 기능성과 디자인적 단소경박화에 필수적인 메타물질전자소자 기술에 대한 이론적 원천기술 개발 및 응용 연구를 그 핵심으로 한다. 메타물질기술은 2000년 이후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 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방송·통신 기기, 전자 제품, 광부품, 나노 기술, 의료기기 등과 같은 전자·전파 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 잠재성이 매우 높은 차세대 핵심기술로 조명 받고 있다. 이에 본 연구센터는 메타물질 기술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연구소장 이하 전문 교수진을 중심으로 관련 사업 추진의 체계성 확보와 균형 잡힌 인력 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주요 분야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선진국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독점을 극복하고 메타물질 국내 기술의 범국가적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전문화 인력 양성
본 연구센터가 추구하는 인력 양성 로드맵은 크게 정보 통신 융합 기술 분야로 공동의 지향점을 잡고 메타물질전자소자 분야를 특화함. 세부적으로는 소자 분야 및 재료 분야로 나누어 구체화하고자 한다. 소자 기술 부문에서는 무선전력전송, IoT 등에 필요한 고성능 메타물질 RF 소자, 메타물질 광전자 소자 등에 개발 능력을 갖춘 인력의 양성에 집중한다. 메타물질 재료 기술은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및 에너지 하베스팅 등에 필요한 원천복합소재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전담 연구인력을 확보하여 대학원 교육의 실효성 있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연구 과제에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전자정보통신 분야의 국가 경쟁력 확보 및 유지에 필수적인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도록 한다.
산·학·연 지역 거점시스템 구축
본 연구센터는 국내 정부출연연구소들과의 관련 산업체와의 연구 협약을 통해 메타물질전자소자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미래 전자정보통신 산업 활성화에 지역 거점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역내 연구기관 및 산업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전략적인 연구 사업을 기획하고 신기술 교육 및 정보 공유, 협동연구 활성화를 통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한다.